박완수 경남지사는 1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제35회 BNK경남은행 가족문화 페스티벌에 참석해 도내 어린이와 가족 6천여 명과 함께했다. 1990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경남은행이 35년간 개최해온 도내 대표 가족 문화축제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제35회 BNK경남은행 가족문화 페스티벌에 참석해 가족의 행복이 경남과 한국의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경상남도 제공)
박완수 경남지사가 제35회 BNK경남은행 가족문화 페스티벌에 참석해 가족의 행복이 경남과 한국의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경상남도 제공)

박 지사는 인사말에서 경남은행이 35년간 도민들과 가족문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치하하며, "오늘 보니까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선물도 많이 준비하셨더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행복해야 경남의 가족이 행복하고, 경남의 가족이 행복해야 대한민국 가족이 행복한 것"이라며 개인의 행복이 지역과 국가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NC 다이노스를 힘껏 응원하면서 승리도 맛보시고, 가족끼리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참석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것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순기 경남도교육감,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 등이 참여했다. 행사 전에 창원 NC파크 일원에서는 미술작품 접수와 함께 아이스크림·풍선 제공, 인생두컷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버블쇼와 키즈디제잉, 마술 등 식전공연도 마련돼 참가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도내 유치부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예쁜이야기'를 주제로 미술대회를 진행했으며, 참가 가족들은 다양한 체험행사와 야구관람을 함께 즐기며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