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교육정보원 세미나실에서 '2026년 5세 이음교육 운영 지원 컨설팅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컨설팅단 40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에 5세 이음교육을 내실 있게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교육청이 29일 교육정보원에서 5세 이음교육 컨설팅단 4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5세 이음교육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연계, 전이, 적응 과정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교사와 보호자, 지역사회가 협력해 유아 단계별로 통합적이고 양방향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유아가 새로운 환경인 초등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연수는 여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2026년 5세 이음교육 이해 및 컨설팅 운영'을 주제로 한 강의로 시작했다. 이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다양한 5세 이음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컨설팅단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도 진행됐다.

연수는 컨설팅단의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이음교육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려는 취지다. 교육 현장에서 유아들이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연수에 참석한 컨설턴트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적용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5세 이음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손옥경 유아특수교육과장은 "5세 이음교육은 유아의 안정적인 성장과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현장 중심의 컨설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5세 이음교육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 유아의 성장과 배움의 연속성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중심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5세 이음교육 현장 지원과 교원 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컨설팅단의 활동을 뒷받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