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인 홍천군 두촌면과 함께 8월 4일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사전 접수된 옥수수와 쌀을 주민들에게 직접 배부하는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최근 농산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주민들에게는 유통 단계를 축소해 고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송산2동 주민자치회는 도농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 협력으로 지역 간 우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민자치회는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사전 전화 접수를 받았다. 미백 찰옥수수 59상자, 미흑 찰옥수수 63상자, 수라쌀 14포대 등 총 136건의 농산물이 접수됐다. 사전에 신청한 주민들은 8월 4일 송산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현장 배부를 통해 농산물을 수령했다.
행사에는 두촌면의 유진수 면장과 김성열 역내리 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송산2동을 찾아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송산2동 측에서는 박상갑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위원,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해 두 지역 간의 우정을 다졌다. 두 지역은 이러한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과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박상갑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송산2동을 찾아주신 두촌면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을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