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전국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인증받았다. 6일 산청군에 따르면 행복장터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제는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신선한 농산물 직거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제도다. 행복장터는 직거래 농산물 취급 비중, 취급수수료율, 생산정보 표시, 생산자 관리, 안전성 관리 등 종합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지정됐다. 인증 유효 기간은 2026년 7월 2일부터 2028년 7월 1일까지 2년간 유지된다.
인증을 받은 사업장은 다양한 혜택을 누린다. 홍보물 제작·광고·이벤트 행사에 활용할 수 있는 홍보비 지원을 받으며, 직거래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한 정보 제공 및 홍보가 이루어진다. 또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직거래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을 부여받고, 인증 현판 부착 및 인증 사실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산청군은 이번 인증을 기념하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8일부터 17일까지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고객감사 특별판매전'을 마련했다. 128개 입점 농가가 참여해 800여 개 전 품목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당일 합산 영수증 기준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000원권 상품권을 증정하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하며, 1인 1일 최대 2만원까지 지급한다. 참여 농가별 자체 특별할인도 병행해 지역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휴게소에 위치해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관광객과 이용객들에게 판매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 방문객들에게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산청 농특산물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행복장터의 운영 성과와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을 공급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고객감사 특별판매전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우수한 산청 농특산물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