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지난 8월 4일 오후 3시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와 중앙전통시장 일대에서 휴가철 물가안정 홍보 활동을 펼쳤다. 중구청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중구가 8월 4일 태화강국가정원과 중앙전통시장에서 휴가철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울산 중구 제공)
울산 중구가 8월 4일 태화강국가정원과 중앙전통시장에서 휴가철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울산 중구 제공)

현장에서 중구는 상인들을 찾아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당부했다. 구체적으로는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를 철저히 이행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해 달라고 요청했다. 주민들에게는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구는 휴가철 물가 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반을 운영 중이다. 이 기간 동안 외식업소와 휴가철 성수품목에 대한 가격 점검을 강화한다. 아울러 가격·원산지 표시 미이행, 부당요금 요구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지도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도 중구의 정책 추진 방향이다.

중구 관계자는 "상인들의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노력과 주민들의 착한 소비 실천이 물가안정의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물가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를 예방하며 물가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