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가득한교회가 지난 11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산군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210만 원을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기독교 교회 성도들이 함께 모아 기탁한 이 성금은 기록적인 무더위로 냉방비 부담과 건강 악화 등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꿈이가득한교회 성도들이 뜻을 모아 기탁한 성금 210만 원이 폭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예산군 제공)
꿈이가득한교회 성도들이 뜻을 모아 기탁한 성금 210만 원이 폭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예산군 제공)

꿈이가득한교회는 올해 들어 두 번의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 폭염 시즌에 추가로 성금을 전달했다. 교회는 명절과 폭염기 같은 취약계층이 특히 어려움을 겪기 쉬운 시기마다 꾸준히 온정을 나누는 등 지역사회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더위에 가장 취약한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인다.

김세광 담임목사는 "지속되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 이웃들에게 성도들의 작은 정성이 시원한 단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온정을 전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폭염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꿈이가득한교회와 성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시급한 폭염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