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안전취약가구의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빛이 머무는 아따마을' 사업을 추진했다. 본격적인 폭염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기시설 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관내 저소득 가정 10가구를 선정해 실시한 사업이다.

협의체는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먼저 각 가구의 전기시설을 안전 점검했으며, 이를 통해 노후화된 전선과 전등, 고장 우려가 있는 차단기, 전기 계량기 등의 문제를 파악했다. 이어 이들 전기시설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대상 가구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주목할 점은 협의체 위원들이 개선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이다. 위원들은 전기시설 교체 과정에서부터 마무리까지 함께하면서 대상 가구의 주거 안전을 면밀히 살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성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전기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도 산수1동장도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모두가 살기 좋은 산수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