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2일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폭염 대비용 '행복나눔상자' 50박스를 전달받았다.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기탁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계양구가 폭염 대비 생필품과 여름용품을 담은 행복나눔상자 50박스를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전달받았다. (계양구 제공)
계양구가 폭염 대비 생필품과 여름용품을 담은 행복나눔상자 50박스를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전달받았다. (계양구 제공)

기탁받은 행복나눔상자에는 여름용 이불, 냉감티셔츠, 쿨토시, 보양식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물품들이 담겨 있다.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들 물품을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단순한 물품 배분에 그치지 않고 밀착형 복지행정도 함께 추진된다. 복지담당 공무원이 대상자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돌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은 취약계층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또 하나의 재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필요를 반영해 적재적소에 물품을 지원해 주신 하나금융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촘촘한 폭염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며 정기적으로 나눔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