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가 여름방학 기간 중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방학 틈새돌봄사업'을 운영한다. 구청장 박형우는 "여름방학은 맞벌이 가정 등에서 돌봄 부담이 특히 커지는 시기"라며 이 사업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계양구가 여름방학 기간 중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서 틈새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계양구 제공)
계양구가 여름방학 기간 중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서 틈새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계양구 제공)

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서 운영된다. 참여 센터들은 방학 기간 동안 운영시간을 기존보다 확대하고, 점심과 저녁 급식을 제공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호자의 양육 부담 경감과 아동 안전이 사업의 주요 목표다.

기존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던 아동뿐 아니라 방학 기간에만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도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특별한 제한은 없다. 보호자는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연락하거나, 대표 전화번호(☎1522-1318)로 신청하면 된다.

계양구는 이번 틈새돌봄사업을 통해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