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인천 남동구청장이 29일 오후 폭염에 취약한 주거 취약계층의 무더위 피해 예방을 위해 구월동 쪽방촌과 만수동의 임시주거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구청장이 안전총괄과 등 관련 부서와 함께 진행했다. 방문 대상은 구월동 300-25 일원의 쪽방촌(총 10세대)과 만부주택(현재 2세대 12명 입소 중인 임시주거시설)이다.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이 다수 거주하는 이곳들에 대해 구청장은 실제 주거 환경과 폭염 대비 상황을 직접 살폈다.
구청장은 쪽방촌의 해당 세대를 직접 방문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거주 환경을 꼼꼼히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후 그는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이 무엇보다 우려된다"며 "관련 부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고,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구는 지난 8일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라 '폭염 종합상황실'을 가동 중이다. 현재 무더위 쉼터 및 폭염 안심 숙소 운영, 폭염 예방 물품 지원 등 지역 내 폭염 대응에 총력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