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가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정보통'을 운영하며 빈틈없는 지역복지 실현에 나서고 있다. 기존 획일적·정형화된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대상자의 실질적 복지 욕구를 먼저 발굴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송산3동은 지난해 생계·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중 노인·장애인 가구를 중심으로 복지 욕구조사를 시작했다. 올해는 조사 대상을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가구까지 확대해 더욱 촘촘한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상반기 조사 대상은 전년 동기 51가구에서 55가구로 늘어났고, 이 중 52가구 조사를 완료해 94.5%의 높은 완료율을 기록했다. 조사는 정해진 서비스를 서면으로 일괄 안내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욕구조사표를 바탕으로 개별 밀착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가구별 생활 여건과 실제 복지 욕구를 파악했다.
발굴된 맞춤형 서비스는 다양했다. 에너지 이용권(바우처)·정부양곡·문화누리카드·임대주택·노인·장애인 복지서비스 등 각 가구의 실제 필요에 맞춘 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했다.
송산3동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행정도 추진했다. 상반기 동안 총 4차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리사무소에 관련 제도를 안내하고 안내방송·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계도 가능한 사례에 대해서는 총 97건의 계도장을 발송해 상반기 목표 90건을 넘어 108%의 실적을 달성했다.
송산3동은 앞으로도 '복지정보통'을 통해 대상자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인별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요금 감면 서비스 신청 대행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현장 홍보·계도를 지속해 시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