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지난 7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2040 양평군 환경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환경교육국장, 도시건설국장, 관련 부서장들과 국토·환경계획수립협의회 위원, 용역 수행기관인 ㈜에코파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15년간 군의 환경 보전 방향을 제시할 최종 계획안을 논의했다.

양평군이 7월 30일 2026~2040 환경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최종 계획안을 검토했다.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7월 30일 2026~2040 환경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최종 계획안을 검토했다. (양평군 제공)

이번 환경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보고회에서는 용역기관이 추진 경과와 최종 계획안을 보고했으며, 부서별 추진과제와 향후 환경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을 통해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양평군은 지난해 8월 용역에 착수한 이후 군민세미나와 중간보고회, 국토·환경계획수립협의회 운영, 군민공청회, 부서별 검토의견 수렴 등 다양한 의견 반영 절차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완성도 높은 환경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며 "환경 보전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수는 또한 "양평군은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어 있지만, 양평의 여건을 고려하여 슬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전문가 분들의 연구와 자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양평군은 향후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하여 '양평군 환경계획(2026~2040)'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확정 후에는 향후 15년간 양평군 환경정책의 기본 방향과 분야별 추진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