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지난 30일 청년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폭염·집중호우 예찰 활동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 청년자율방재단이 송림공원에서 폭염 대비 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폭염 피해 예방 수칙을 알렸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 청년자율방재단이 송림공원에서 폭염 대비 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폭염 피해 예방 수칙을 알렸다. (진주시 제공)

청년자율방재단장과 단원 등 9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의 사전 교육으로 시작됐다. 참여자들은 현장 활동 전에 안전 수칙과 재난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상평동 송림공원 일원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송림공원에서 진행된 안전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행동 요령 안내 ▲무더위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그늘 이용 등 '폭염 피해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재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위험 요인을 점검하면서 지역 곳곳의 재난 위험 요소를 파악했다.

진주시는 지난 5월부터 청년층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년자율방재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과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이들 청년 방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재난 예방 활동과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진주시는 향후에도 청년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안전 캠페인을 추진해 안전한 진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폭염과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청년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안전 캠페인을 추진해 안전한 진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