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23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진행될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시 남서부 지역의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재생을 목표로 총 411.2억원을 투입하는 규모의 협약이다.

양산시가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물금읍·동면·원동면 등에 411억원을 투입해 농촌 재구조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물금읍·동면·원동면 등에 411억원을 투입해 농촌 재구조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양산시 제공)

협약 대상지는 물금읍, 동면, 원동면 등 양산시 내 3개 읍면이다. 총 411.2억원의 예산은 국비 265.4억원(64.5%), 도비 43.4억원(10.6%), 시비 101.2억원(24.6%), 기타 1.2억원(0.3%)으로 구성됐다. 양산시는 이 예산을 바탕으로 농촌 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포함한 총 9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양산시 남서부 지역의 구조적 변화를 촉진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농촌 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환경 개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양산시의 농촌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회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농식품부와의 협력을 통해 양산시 남서부 지역이 더 나은 생활환경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