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7월 30일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슬기로운 여름방학생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습관과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7월 30일 개강한 '슬기로운 여름방학생활' 프로그램에서 아동들이 환경교육과 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성군 제공)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7월 30일 개강한 '슬기로운 여름방학생활' 프로그램에서 아동들이 환경교육과 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성군 제공)

개강 첫날에는 고성생태관광협회 허수연 강사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주제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주민강좌 민화반 강사와 수강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아동들은 직접 환경보호의 의미를 실천하는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프로그램실에서 총 4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앞으로 만들기 체험과 창의활동, 신체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창의력과 자신감, 사회성을 키우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방학 추억을 만드는 것은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아동과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지역기관 협력을 통해 나눔과 배움이 함께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