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가 이달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노후 태양광 교통 표지판과 현행 규정에 맞지 않는 표지판 총 113개를 교체한다. 어린이 보행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노후되거나 기준에 미달하는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에 정비되는 표지판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위치와 교통안전 정보를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알리는 중요한 교통안전시설이다. 교체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기점 표시판 51개, 어린이보호구역 통합표지 56개, 주정차금지 표지판 3개, 교통안전표지(속도) 1개 등이다. 이와 함께 방향전환 표지 1개 보수와 지주 1개 정비 작업도 함께 추진해 총 113개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강북구는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통합표지와 기점 표시판 등 보행안전표지판을 중점으로 정비해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명확하게 인식시킬 계획이다. 주정차금지와 제한속도 등 교통안전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어린이 통행 시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 표지판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노후 시설을 꼼꼼히 정비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