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지난 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태백시외버스터미널 승강장 및 주변 일대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과 관광객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금연지도원과 시니어클럽 근로자 등 9명이 참여해 태백시외버스터미널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흡연 취약시간대와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구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집중 감시 체계를 구축했다.
이용객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와 흡연 민원이 잦은 장소를 우선 점검하고 있다.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가 확인될 경우 현장 계도와 함께 관련 법령에 따른 단속을 진행한다.
더불어 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금연의 필요성과 간접흡연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자발적인 금연 실천과 금연구역 준수를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 캠페인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외버스터미널은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쾌적하고 건강한 이용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집중 지도·점검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불편과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금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금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홍보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