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전직원이 12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4대폭력 예방교육을 받았다. 공무원, 산하기관 직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거제시 소속 전 직원이 참석했다. 거제시가 29일 이를 공식 발표했다.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은 법정 의무 교육이다. 직장 내 성평등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가치관 확립, 성희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등 산하기관 직원들까지 폭넓게 참여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강의를 맡은 정윤정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는 '폭력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다양한 폭력 사례를 소개하며 조직 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 강화에 중점을 뒀다. 사진·영상 유포, 온라인 성희롱 등 새로운 형태의 범죄 사례들이 현장 공무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거제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더 심화된 교육도 준비 중이다. 기관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4대폭력 예방교육'을 올해 하반기에 별도로 실시할 계획이다. 조직 최상단의 리더십 강화를 통해 성평등 조직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직장 내 폭력 예방을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해 온 상태다. 거제시는 이번 전사적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성인식 고취와 조직 내 건강한 소통 문화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 본 기사는 편집자가 AI 기술을 활용하여 데스킹한 콘텐츠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