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오는 7월 28일 용방면 용방로 312에 이전 신축한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유용미생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구례군이 유용미생물배양센터를 이전 신축 준공하고 연간 440톤 규모의 6종 유용미생물을 생산·공급한다. (전남 구례군 제공)
구례군이 유용미생물배양센터를 이전 신축 준공하고 연간 440톤 규모의 6종 유용미생물을 생산·공급한다. (전남 구례군 제공)

이번 사업에는 총 33억 9천만 원이 투입됐다. 센터의 규모는 498㎡로, 멸균배양시스템과 품질검사장비, 자동분주시스템 등 최신 설비를 갖춰 고품질의 유용미생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멸균배양시스템 도입으로 배양 과정의 오염을 최소화했다. 생균수 검사 등을 통한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균일하고 신뢰성 높은 유용미생물을 생산할 수 있다. 자동분주시스템 구축으로 농업인이 원하는 미생물을 쉽고 편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도 높였다.

센터에서는 EM균, 광합성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BM활성수 등 총 6종의 유용미생물을 연간 약 440톤 규모로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농업 확산에 기여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은 물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새롭게 문을 연 유용미생물배양센터는 친환경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유용미생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