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이 '2026년 하나금융그룹·월드비전 연계 장학지원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발돼 연말까지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과 월드비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하나금융그룹·월드비전 장학 사업에 선발돼 경제적 지원과 진로 탐색 기회를 얻게 됐다. (전북 완주군 제공)
완주군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하나금융그룹·월드비전 장학 사업에 선발돼 경제적 지원과 진로 탐색 기회를 얻게 됐다. (전북 완주군 제공)

이번 선발 규모는 전국 기준 총 55명이며, 전북 지역에서는 총 3명이 포함됐다. 완주군 청소년은 이 중 한 명으로 선정된 것으로, 전북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전문적인 진로 및 전공 탐색 프로그램을 직접 지원받게 된다.

하나금융그룹과 월드비전은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선발된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를 안정적으로 준비하고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돕는다. 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현실화하고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된 청소년은 "꿈드림센터의 다양한 지원 덕분에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었고, 이번 장학 사업을 계기 삼아 목표를 향해 더욱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정 센터장은 "이번 장학 사업이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자신의 진로를 더욱 구체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세심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교육, 자립 지원 등 다각적이고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