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산시연합회가 자매도시 김천시연합회와 8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는 7월 23일부터 24일 김천시 방문의 답방 행사로, 김천시연합회 회원 40여 명이 군산을 찾아 상호 이해와 우정을 다졌다.

군산시와 김천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들이 근대역사박물관과 철길마을을 방문해 농업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 교류를 진행했다. (전북 군산시 제공)
군산시와 김천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들이 근대역사박물관과 철길마을을 방문해 농업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 교류를 진행했다. (전북 군산시 제공)

이번 행사에서 방문단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경암동 철길마을을 돌아보며 군산의 근대역사와 지역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두 지역 연합회 회원들은 이를 통해 각 지역이 간직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핵심은 단순한 친목을 넘어 실질적 정보 교류에 있었다. 양 지역 농업인들은 각자의 농업 현황과 경험을 나누고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를 통해 두 연합회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군산시와 김천시의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교류는 2013년부터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진행되어 왔다. 매년 농업인 간 우의를 다져왔으며, 단순한 친목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농업 현장과 지역문화를 경험하면서 자매도시 간 상생과 협력의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문춘호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13년부터 이어져 온 두 연합회 회원들의 교류는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소중한 만남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 회원들이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이러한 교류 활동을 통해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의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