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상공회의소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관내 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AI 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이 교육에는 우주항공과 제조업 등 지역 주력산업 재직자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생산관리·품질관리·사무행정·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에 AI를 접목하는 방법을 익혔다.

사천상공회의소가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지역 기업 재직자 대상 AI 교육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사천시 제공)
사천상공회의소가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지역 기업 재직자 대상 AI 교육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사천시 제공)

상공회의소는 32개 기업의 재직자 200여 명에게 총 570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했다. 이들은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했다. 우주항공과 제조업 등 지역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상공회의소는 하반기 교육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8월부터 시작할 예정인 생성형 AI 활용 실무교육을 포함해 총 10개의 새로운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2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AI 활용 기초부터 실무 활용, 업무 자동화, 문서 작성, 데이터 활용 등 현장 맞춤형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황태부 회장은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역량이 되고 있다"며 "사천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AI 교육을 지속 확대하여 지역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생산성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직자 AI 교육 홈페이지(www.korcham-workai.net)를 통해 신청하거나 사천상공회의소(055-833-22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