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창업과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 횡성군 청년 농부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17일까지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횡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청년 농부 아카데미 교육생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강원 횡성군 제공)

교육은 7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13주간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횡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만 45세 미만의 관내 청년 농업인이거나 농업 교육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집합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론·토론과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창업농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법, 유통 마케팅 전략, 미래 농업의 변화와 전망 등 실무 중심의 13개 주제를 다룬다. 청년 농업인의 창업 준비 단계에 필요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우수사례 농가 견학과 특강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수료자 중 청년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선정된 경우, 의무교육(선택과정)으로 최대 60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은 8일부터 시작됐으며, 17일까지 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지정된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이인숙 과장은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재배 기술뿐 아니라 사업 계획 수립과 경영, 유통·마케팅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