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가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13일 북구는 다음 달 개최될 '제4회 북구청장배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할 창업가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총상금 규모는 1,360만 원이다.

광주 북구가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하며 총상금 1,36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과 창업공간 입주 기회를 제공한다. (광주 북구 제공)

이번 대회는 잠재력 있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해 창업 친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생활권을 둔 15~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5인으로 이뤄진 팀 단위 신청을 받는다. 모집 분야는 기술혁신, 문화콘텐츠, 지역문제 해결, 메디뷰티 등 4개다. 접수는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

북구는 참여 자격에 따라 예비 창업자를 '루키리그'로, 7년 미만의 업력을 가진 기창업자를 '성장리그'로 구분한다. 본선 진출팀도 리그별로 7개씩, 총 14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는 서류 심사, 사전 컨설팅,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다음 달 말에 치러질 계획이다.

우수 평가팀에게는 북구청장 명의 상장과 최대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북구 청년창업 공간 입주 가산점,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관심 있는 청년은 북구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한 후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청년미래정책관(☎062-410-6578)으로 문의할 수 있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떠나지 않는 기회 도시 북구 실현을 위해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대회 수상팀에 창업 공간 입주 지원, 사업화 자금 지원, 정부 지원사업 연계 등의 사후관리를 제공했다. 그 결과 '1억 원 규모 기관투자 유치'와 '16억 원 규모의 해외 수출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