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기술학교가 조경기능사 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소나무 전지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함안군은 지난 8일 산인면종합운동장에서 조경기능사 수강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나무 전지 실습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생들은 운동장 내 폭포수 앞 소나무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수형 관리와 가지치기 요령, 안전 작업 방법 등을 익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조경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수강생들은 소나무의 생육 상태와 수형에 맞는 전지 방법을 배우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해당 과정은 함안기술학교 조경기능사 국가자격 취득 과정이다. 수강생들은 지난 3월부터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은 필기 42시간, 설계도 및 시공 실습 48시간으로 구성돼 9월까지 이어진다.
함안기술학교는 성인의 직업 역량 강화와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조경기능사 과정 외에도 전기기능사, 드론, 소상공인을 위한 네이버플레이스 활용 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해 주민들의 직업 전환과 역량 개발을 돕고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 교육이 자격 취득은 물론 실무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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