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드림스타트가 초등학교 졸업으로 프로그램이 종결되는 6학년 아동들을 위해 울릉도·독도 졸업 및 가족여행을 실시했다. 지난 12~14일 2박3일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15일 밝혀졌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었다. 프로그램은 졸업을 맞는 아동들의 협동심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 아동과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 참여 아동들은 어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섬 지역의 특산물을 맛보며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경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역사·교육적 가치도 꼼꼼히 담겼다.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영토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구성됐다. 아이들이 독도와 울릉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여행을 통한 색다른 경험이 가족 유대감 증진으로 이어지자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한 학부모는 "6학년 아이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중학생으로의 새출발을 응원한다"며 "온 가족이 함께 좋은 추억을 쌓고 유대감을 돈독히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드림스타트는 이번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아동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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