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8일 호텔난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6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설명 및 사례 공유회'를 열었다. 도내 25개 지역기관과 교육지원청, 도교육청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공유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기관이 함께 학생을 지원하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책과 현장 사례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학생 지원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행사의 특강에서 광주대학교 박주정 교수는 '용정마을에서 성장한 707명의 아이들'을 주제로 학생의 성장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의 가치와 협력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진 사례발표에서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한유정 장학사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사례를 소개하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기관이 함께 만든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참석 기관 간 의견을 나누며 학생지원의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향후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기관이 함께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며 '모두가 주인공, 함께 성장하는 제주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