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향촌동 신항 소공원에 125m 규모의 '황토 맨발 힐링로드'를 조성했다.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한 결과다. 황토 산책로는 맨발로 걷는 지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초화류 1,850본을 함께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편안히 쉬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항 소공원은 도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사천시는 이번 조성을 시작으로 신항 소공원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민 의견을 계속 수렴해 다양한 여가형 콘텐츠를 갖춘 생활밀착형 소공원으로 개편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