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는 1일 제1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5대 전반기 의장으로 이해련 의원을 선출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충무·여좌·태백동 지역구를 대표하는 5선 의원이며, 창원특례시의회 역사상 첫 여성 의장이다.

이해련 의장은 재적 의원 45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의장 선거에서 23표를 얻어 문순규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의장 임기는 2년이다. 당선 소감에서 이 의장은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창원특례시의회를 품격 있는 의회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정견 발표에서 세 가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 소통·협치하는 의회 조성, 둘째 의원별 맞춤형 정책·입법 지원 체계 구축, 셋째 견제와 협력의 성숙한 의회문화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의장단 구성도 마무리했다. 부의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백승규 의원(가음정·성주동)이 선출됐다. 백 의원은 "5대 전반기 의원님들 의정활동에 보탬이 되고 쓰임 받는 역할을 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각 상임위원장으로는 홍용채 의회운영위원장, 황점복 기획행정위원장, 이정희 산업경제복지위원장, 강창석 문화환경도시위원장, 진형익 건설해양농림위원장이 선출됐다. 의회는 2일 오후 3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 위원을 최종 선임한 뒤 제5대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