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배호석)가 3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7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민선9기 구자열 원주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주민자치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였다.

구자열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자치위원장들과 첫 상견례를 갖고 주민자치회 전환 방향과 주민자치의 역할에 대한 뜻을 밝혔다. 시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시장은 주민자치회 전환의 방향성에 대해 "행정이 일방적으로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 대표자들과 함께 방향을 구상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 시장은 "시민주권 시대의 중심은 주민자치인 만큼, 주민자치가 지역사회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