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의장 지민희)가 제10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전문적인 의정활동의 기초를 다지는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6일 쉬자파크 산림치유센터에서 실시했다. 의원 전원과 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대의기관으로서의 책임감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양평군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 후 첫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조례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 기법을 학습했다. (양평군의회 제공)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의회사무과 의사팀장이 강사로 나서 의회 회의 규칙 및 진행 절차에 대한 자체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초선과 재선 의원들이 기초적인 의정 역량을 다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후에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인 최민수 교수를 초빙해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 주제는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예·결산 심사 기법, 행정사무감사 접근 전략 등으로, 다가오는 제317회 임시회를 대비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초선과 재선 의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군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정책 이해도와 행정 분석 능력을 강화하고, 의원과 사무과 직원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향후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민희 의장은 "제10대 양평군의회의 첫걸음을 역량강화 교육으로 시작한 만큼,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며 "의원과 직원이 하나 되어 군민과 함께 내일을 여는 의정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평군의회는 오는 7월 23일부터 개회하는 제317회 임시회에서 2026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며 본격적인 대민 의정활동에 착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