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가 5일 바리스타 양성과정 종강식 및 자격증 전달식을 열었다. 교육에 참여한 16명이 모두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며 여성들의 취업·창업 역량 강화 사업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과정은 충청북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6월 17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경력 보유 여성과 결혼이주여성 등 지역 여성 16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참가자들은 바리스타 기본 이론부터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열처리, 음료 제조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는 지역 커피 식품 제조기업인 퍼플랜드를 방문해 커피 생산 과정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는 현장 견학을 진행하며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자격증을 전달하는 한편, 교육 과정에서의 경험과 소감을 공유하며 향후 취업·창업 등 새로운 도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박명숙 회장은 "교육생 모두가 성실히 과정에 참여해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역량을 키우고 취업과 창업, 사회참여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수료생들이 여성회관 여향카페에서 바리스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