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는 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6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상반기 추진 사업을 점검했다.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 추진할 다양한 지원 사업을 논의했다.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가 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어린이날 행사 결과를 점검한 뒤 여름방학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산청군 제공)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2일 실시한 제18회 어린이날 행사 '슈뻘맨의 무한도전 in 산청'의 결과가 보고됐다. 행사 성과와 참여 아동들의 반응 등을 공유하며 지역 내 아동 대상 행사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위원들은 어린이날 행사가 지역 아동들에게 긍정적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앞으로 추진할 사업도 집중 논의됐다. 위원협의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 대상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을 수립했다. 농촌 지역의 특성을 살린 자연 체험 및 전통 문화 학습 기회 제공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요보호아동 명절 위문, 아동 보호 캠페인 등 사업을 상반기 내 본격화할 방침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명절 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찾아 물질적·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성화에도 합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취약 계층 아동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 필요성도 제기했다.

정용범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과 나눈 의견들을 바탕으로 아동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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