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8월 6일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정비사업 현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자문단 단장 박홍표, 부단장 김남용을 포함해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구로구가 8월 6일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 1차 회의를 열고 정비사업 현안을 논의했다. (구로구 제공)
구로구가 8월 6일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 1차 회의를 열고 정비사업 현안을 논의했다. (구로구 제공)

자문단은 건축, 도시계획, 법률, 갈등관리 등 9개 분야에서 선발한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전문가들은 사업 단계별 맞춤형 자문과 갈등 예방·조정 역할을 통해 지원단의 효율적인 직무수행을 돕고 있다.

구로구는 2025년 6월부터 지원단을 운영하며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민원 상담 164건, 부서 협의회의 72회, 주민설명회 11회를 진행했으며 찾아가는 정비사업 상담소 25회 운영과 갈등관리 코디네이터 파견 등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주택조합 갈등 장기화 대응 방안, 모아타운 사업 지원 방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자문과 의견을 수렴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원단과 자문단을 연계해 현장 중심 지원과 갈등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정비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정비사업은 이해관계가 복잡한 만큼 전문적인 자문과 갈등 조정이 중요하다"며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사업 추진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