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7일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지역 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한 행보로, 동구청이 광복절 시즌에 펼치는 보훈 활동의 일환이다.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전 동구 제공)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전 동구 제공)

방문 대상은 고(故) 나학용 애국지사의 유족이다. 나 지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국내에서 만세시위를 주도하는 등 항일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그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독립유공자로 서훈받았다. 황인호 청장은 유족을 직접 찾아뵙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독립유공자들의 나라사랑 정신에 대한 경의를 표현했다.

황인호 청장은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분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현재 동구에는 나학용 애국지사의 유족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33명이 거주하고 있다. 구는 이번에 직접 방문한 유족 외 나머지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도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구 전역의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광복절 시즌에 지역사회의 감사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