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핵심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역세권 개발 등 주요 공약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책임행정 방향을 논의했다.

이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황인호 청장과 각 부서장이 처음 대면하는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대전역세권 개발을 비롯해 관광·문화 활성화, 교육·복지 확대 등 민선 9기 핵심 공약사업의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황 청장은 이들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실행력을 높여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부서 간 협업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실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당부했다.
최근 대전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황 청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도 강조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민선 9기 공약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실행력을 높여 하나하나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며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회의실이 아닌 골목길에서 답을 찾는다는 자세로 구민과 소통하며 변화하는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