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교육청이 위탁 운영하는 ‘경남학생복합문화공간(가칭)’이 김해 삼계동에 조성돼 오는 4월 중순 개관을 목표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시설은 김해시 삼계동 1460-4번지 건물 5층에 약 110평 규모로 마련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머물며 휴식과 상담,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은 대한학교폭력예방장학협회 경남협회가 맡아 2026년 3월 9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위탁 운영하게 된다.
협회는 운영 준비를 위해 차성민 사무국장을 청소년 쉼터 센터장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경남교육청과 경남협회는 3월 9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시설 리모델링과 직원 채용 등 개관을 위한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변갑수 대한학교폭력예방장학협회 경남협회장은 “복합문화공간은 학업 부담과 가정·또래 관계 갈등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안전하게 머물며 쉬고 상담받을 수 있는 문화·상담 복합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건강한 아동·청소년 성장을 위한 협회의 목적사업과도 맞닿아 있는 만큼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오는 4월 중순 예정된 개원식에 회원과 지역 인사들의 참석을 요청하며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상담 공간 조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