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정 초대 영종구청장이 지난 6~10일 5일간 관내 6개 동을 순방하는 '주민 소통 대장정'을 성료했다. 7월 1일 영종구 출범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추진된 이번 활동은 신설 구의 구정 운영 방향을 공고히 하고 지역 주민과 핵심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 구청장은 6일 오후 영종구청에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최헌근)와 통장연합회(회장 신승학) 대표들과 차담회를 시작으로 일정을 풀었다. 이후 7일 영종동, 8일 영종1·2동, 9일 운서1·2동, 10일 용유동을 차례로 방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통장들을 만났다.
대면 간담회에서는 손 구청장이 구정 현황과 미래 비전을 설명한 뒤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단순 민원부터 구의 미래를 좌우하는 굵직한 현안까지 격의 없는 토론이 이뤄졌으며, 손 구청장이 현장에서 즉시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 직접 답변하면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청은 수렴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 검토 후 처리 방침을 정했다. 즉시 해결 가능한 단기 과제는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하고, 예산 확보가 필요한 중·장기 과제는 향후 구정 운영 방향과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손화정 구청장은 "새롭게 출범한 영종구의 원동력은 오직 구민의 목소리에서 나온다"며 "5일 동안 현장에서 만난 구민들의 뜨거운 열망과 기대감을 통해 신설 영종구의 밝은 미래를 확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들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신속히 처리하겠다"면서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영종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손 구청장은 오는 21일부터 '구민과의 첫 만남, 영종을 이야기하다'는 주제로 각 동을 개별 방문해 더 많은 주민을 직접 만나는 추가 소통 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