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9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에서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2026년 제3회 양산시 R&BD 기관협의회'를 열었다. 산업단지 기업의 생산현장 수요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자리였다.

양산시 R&BD 기관협의회는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기업지원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개발(R&D) 사업과 연계하는 협의체다. 지역 혁신기관들이 함께 기업지원 정책과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기업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먼저 점검했다. 이어 '양산시 전략산업 육성 개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산업단지 기업현황 및 수요조사' 결과와 산업혁신지원실의 기업 현장방문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관내 기업들이 직면한 생산현장 애로사항과 기술・정책지원 수요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려면 기관 간 협력과 현장 중심의 지원정책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개발하고, 지역 혁신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전략산업 육성 기반을 계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