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 G-스페이스 동부에서 창업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고객지향 실전 창업 교육 'CORN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CORN'은 Customer Oriented ReNovation의 약자로 고객지향혁신을 의미하며, 동부거점센터 참여·입주기업과 지역 창업자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양산시가 G-스페이스 동부에서 창업기업의 고객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CORN 프로젝트 1단계를 실시했다. (양산시 제공)

이번 프로젝트는 1단계 고객개발, 2단계 제품개발, 3단계 사업개발로 총 3단계로 구성된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실시된 1단계는 창업자 배경 진단, 고객문제 정의, 아이디어 수집, 해결안 개발, 고객반응 조사 등 고객 중심의 사업 검증 과정을 진행했다. 참여기업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아이템과 시장 수요를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실제 고객 관점에서 사업 방향을 보완하는 기회를 가졌다.

2026년 G-스페이스 동부 CORN 프로젝트는 내년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3단계 창업방법론 실습과 전문가 멘토링을 연계해 창업자가 스스로 사업성을 검증하고 개선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CORN 프로젝트는 창업기업이 고객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1단계를 시작으로 후속 프로그램 연계에 힘써 참여기업의 실행력 강화와 투자유치 기회 확대까지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G-스페이스 동부거점센터 참여기업과 지역 창업자들이 현장 중심의 검증과 실행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