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밀양시부녀회가 12일 밀양시새마을회관에서 '가족사랑 효 편지쓰기'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부모님과 웃어른에 대한 감사 마음을 되새기고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새마을지도자밀양시부녀회가 12일 가정의달을 맞아 초·중·고등학생들의 '가족사랑 효 편지쓰기'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밀양시 제공)

이번 공모전은 새마을지도자경상남도부녀회가 주관했다. 지난 5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학생들은 가족사랑을 주제로 한 편지를 제출했고, 심사를 거쳐 총 60편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새마을지도자경상남도부녀회장상 수상자 2명이 직접 표창을 받았다. 밀양여자중학교 2학년 권다은 학생과 부북초등학교 4학년 김나정 학생이 도 부녀회장상을 획득했다. 두 학생은 이날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나머지 58명의 시부녀회장상 수상자들은 각 학교를 통해 상장과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양자 회장은 "정성껏 편지를 써준 모든 학생과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가 가족 간의 사랑을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과 효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효 실천은 전통문화 계승뿐 아니라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편지쓰기는 디지털 시대에 가족 간 진심을 나누는 수단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부모님과 웃어른에 대한 감사를 글로 표현하는 과정 자체가 효 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지도자밀양시부녀회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달이라는 의미 있는 시점에 개최돼 더욱 뜻깊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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