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운영한 ‘2025 여름 풍덩 물놀이장’이 7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3주간 1만3,000여 명이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워터슬라이드와 다양한 풀장, 수상·지상 장애물, 페달보트에 더해 생존 수영 클래스, 버블파티, 보물찾기, DJ 파티 등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점이 가족 단위 발길을 끌었다.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풍선 퍼포먼스·프리마켓을 더해 체류형 즐길거리를 확장했고, 그늘막 쉼터·먹거리 부스도 확대 운영했다. 행사 기간 안전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 

행사 장소는 밀양시 단장면 관광단지로 78 일원의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다. 공원은 에코리움·스포츠파크·파머스마켓 등 복합 시설을 갖춘 관광단지로 조성 중이며, 이용 편의를 위한 안내·가이드맵·대표 연락 창구가 별도로 운영된다. 현장·SNS 공지에서는 개장 기간, 주말 이벤트, 버블쇼·프린지 공연·DJ 파티 등 세부 프로그램이 순차 공개됐다. 

이번 물놀이장은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무료 개장으로 큰 호응을 얻은 ‘여름 풍덩 어린이 물놀이장’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프로그램 구성을 다변화해 재방문 수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지역 여름축제 릴레이 보도에서도 선샤인 물놀이장이 ‘워터 어트랙션+이벤트’ 결합형 운영으로 소개됐다. 

물놀이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도심 가까이에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도 하고 체험행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내년 여름 꼭 다시 찾고 싶은 장소다”라고 전했다. 

김경란 관광진흥과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사랑받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올해 물놀이장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됐으며, 13,000여 명이 방문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겼다. (밀양시 제공)
올해 물놀이장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됐으며, 13,000여 명이 방문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겼다. (밀양시 제공)

전국·지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선샤인 물놀이장은 평일 생존 수영 교육, 주말·공휴일 버블·버스킹 등 요일별 테마 편성을 통해 일 단위 체험 밀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현장 운영 정보를 공개 채널에서 수시 갱신한 점도 수요 분산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