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여수 유월드에서 가족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32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상호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32명과 함께 여수 유월드에서 가족 체험활동을 진행해 참여자 전원으로부터 최고 만족도를 얻었다. (전남 장흥군 제공)

이은미 센터장이 이끄는 장흥군가족센터는 이날 '닮음도 우리, 다름도 우리'를 주제로 다문화가족이 함께 문화를 공존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했다. 부모 및 가족 14명, 자녀 18명으로 구성된 참여자들은 루지와 롤 글라이드, 테디베어뮤지엄 등 다양한 테마파크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일상을 벗어나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진행 중 부모와 자녀는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 루지와 리프트를 타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

행사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 전원이 모든 문항에 최고점인 5점을 응답했다. 평균 만족도는 5.00점으로 매우 높았다.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많이 웃고 즐겁게 지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미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공동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가족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