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자원봉사센터 앙금플라워 전문봉사단이 지난 16일 5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 15명에게 앙금 떡 케이크를 전달했다. 센터장 전흥국이 이끄는 봉사단은 "앙금 꽃 한송이에 사랑을 담아, 당신께 전합니다"는 슬로건 아래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나누고 있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앙금플라워 봉사단이 5월 생신 어르신 15명에게 직접 만든 앙금 떡 케이크를 전달했다. (사천시 제공)

이날 봉사활동에는 12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그들은 직접 떡을 찌고 아름다운 앙금 꽃을 수놓은 떡 케이크를 만들었다. 대상자는 사천읍과 정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어르신들이다.

앙금플라워 전문봉사단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문 교육을 받으며 떡 케이크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5년간 이어온 활동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 사이에서 신뢰받는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번 달 생신을 맞은 15명의 어르신에게 직접 가서 떡 케이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정성을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오늘 만든 케이크가 어르신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매월 1회씩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나 시설을 추천받아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덜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이번 활동의 의미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