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이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중학교 6개교 721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레벨 업! 미래 역량'을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신산업 분야의 직업 세계를 탐색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의 핵심 과제인 '청소년 디지털 역량 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디지털 전환과 고령화 등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청소년들이 미래를 긍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거제제일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학교 방문형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신청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교당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 번의 수업은 2교시로 구성돼 있다. 총 11개 학급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3D 씽킹'으로, 3D펜과 3D프린터를 활용해 첨단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둘째는 '뉴미디어 스토리텔러'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AI 및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흥미로운 진로 탐색이 가능하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르고, 스스로 미래를 긍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학교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055-639-304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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