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이코리아 거제시지부가 7일 한화오션에 근무하는 네팔 국적 근로자 60여명을 초청해 지역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로봇랜드를 비롯한 거제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아이코리아 거제시지부가 7일 한화오션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60여 명을 초청해 거제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거제시 제공)

이날 탐방에는 아이코리아 회원 15명이 동행했다. 산업 현장에서 근무 성적이 우수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선발해 초청하는 것이 이 행사의 특징이다.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아이코리아 거제시지부가 주관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탐방이 타국에서의 생활로 인한 외로움을 덜고, 지역 산업 역군으로서의 자긍심과 회사에 대한 애정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아이코리아 거제지부의 외국인 근로자 문화탐방 사업은 지역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친선 프로그램이다. 2012년 첫 행사를 시작한 후 매년 지속해왔다. 2017년부터는 한화오션 및 사내협력회사 협의회와 교류 협력 관계를 맺으면서 규모를 확대해 운영 중이다.

행사 출발 전에는 박재자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옥숙 명예회장, 한화오션 사내협력회사 김성구 협의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영희 아이코리아 거제시지부 회장은 "거제시와 한화오션 사내협력회사 협의회의 전폭적 지원으로 행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짧은 일정이지만 타국 생활로 지친 근로자들이 서로 힐링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끄는 모범 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본 기사는 편집자가 AI 기술을 활용하여 데스킹한 콘텐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