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학교폭력예방장학협회(이사장 박민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학교폭력 문제와 교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실질적인 해법 마련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대한학교폭력예방장학협회는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예방'을 주제로 심의ㆍ토론회를 열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사진ㆍ 협회사무국 제공)

협회는 지난 1월 31일 협회 운영위원 및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예방을 위한 2026년 대책회의’를 열고, 변화하는 학교폭력 양상과 교권 보호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종욱 국회의원, 김순택 도의원, 김헌일 시의원 등 지역 정계 인사들이 함께해 학교폭력 예방과 교권 회복이 지역사회 전체의 과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회의에서는 최근 지능화·다양화되는 학교폭력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연계 예방 시스템 구축 ▲피해 학생과 교사를 위한 심리·법률 지원 강화 ▲장학사업을 통한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등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책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정자 사무총장은 인사말에서 “학교폭력은 더 이상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 제도가 함께 책임져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협회가 현장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예방·지원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교사들이 존중받으며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욱 국회의원(진해구)

이종욱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교권이 바로 서야 교육이 바로 서고, 교육이 바로 서야 우리 사회의 미래가 밝다”며 “학교폭력 예방과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보완과 입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변갑수 대한학교폭력예방장학 경남협회장 은 “이번 대책회의는 교육 현장, 전문가, 정치권이 함께 머리를 맞대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니고, 교사들이 자부심을 회복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학교폭력예방장학협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책회의와 예방 캠페인, 장학사업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교권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