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물막이판 활용 방법 교육을 펼쳤다. 교육청은 9일 진로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물막이판 활용 방법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이 물막이판의 효율적인 활용 방법을 학교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에 나섰다.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이번 행사는 하천 인근이나 저지대에 위치한 학교들의 상습적 침수 피해를 줄이고, 물막이판의 효율적인 운용 방법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중심의 경험을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청은 탑동초등학교 이혜영 행정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된 물막이판 운영 사례와 침수 예방 제품 구매 경험담을 들었다. 이를 통해 학교들의 실무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조성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나눔자리를 통해 물막이판의 다양한 종류와 운영 방법을 깊이 이해하고, 각 학교 현장에 맞는 최적의 대응 체계를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물막이판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1차 교부는 이미 완료했으며, 2차 계획을 통해 총 46개교(기관)를 대상으로 약 6억 1,55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침수 방지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