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순창사랑상품권의 개인 월 구매한도를 7월 15일부터 1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조정한다. 한정된 상품권 발행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일부 이용자에게 구매가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순창군은 이번 조정으로 더 많은 군민이 상품권 할인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조정 후 100만원의 구매한도는 전북도 지자체 중 정읍시, 김제시, 무주군과 함께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2%를 유지한다.
군은 예산 상황을 지켜보며 개인 월 구매한도와 월 발행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2월부터 지급하고 있는 농어촌 기본소득과 순창사랑상품권이 상호 연계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순창사랑상품권의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운영 정책을 조정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더 많은 군민이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인 월 구매한도를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순창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