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가 지난 5월 18일 아이림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본회의장에서 '열린의회 운영교실'을 운영했다. 6·7세 유아 37명(그린반 7세 14명, 블루·레드반 6세 23명)과 인솔교사 5명 등 총 42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아이들은 평소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지방의회를 직접 견학했다.

아이림어린이집 유아들이 안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의회 운영을 직접 체험했다. (안성시의회 제공)

아이들은 실제 본회의장 의석에 앉아 지방의회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 활동을 통해 의회의 역할을 배웠다. 특히 의장석에 올라 직접 의사봉을 두드리며 '탕! 탕! 탕!' 회의 개회를 체험하는 시간에는 본회의장 곳곳에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안정열 의장은 "어린이들이 의회를 친근하게 느끼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열린의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의회가 운영 중인 '열린의회 운영교실'은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고 지방자치·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안성시민뿐 아니라 관내 어린이집 및 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